"네이버, 불안한 증시에서 방어주 역할"-NH

입력 2016-02-15 07:27  

[ 권민경 기자 ] NH투자증권은 15일 네이버가 불안한 증시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85만원을 유지했다.

안재민 연구원은 "1월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네이버 주가는 19% 이상 하락했다"며 "이는 '라인'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, 최근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"고 분석했다.

이어 "포털을 중심으로 한 국내 매출은 올해도 13% 이상 성장하고 주춤했던 라인도 회복기에 접어들 것"이라며 "이를 감안할 때 네이버는 불안한 금융 시장 환경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"이라고 설명했다.

안 연구원은 또 "당초 올해 2분기께 라인 기업공개(IPO)를 예상했지만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"며 "라인 IPO 지연 가능성은 일시적으로 네이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"이라고 말했다.

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@hankyung.com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한경+ 구독신청]
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